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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생계경제(生計經濟)
    역사 및 고고학 2022. 2. 12. 07:32

     획득경제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농경과 목축에 의해 식료를 생산해서 획득하는 경제를 의미한다. 우리나라에서는 농경이 정착되어 본격화되기 시작되는 청동기시대의 경제부터 생산경제라 보고있다.

    생산이란 인류가 자연을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 변화 · 가공하여 물질적 재화를 획득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, 생산에는 노동 · 노동수단 · 노동대상의 3요소가 있다. 노동은 생산의 기본이 되며, 노동의 증거는 골격변화와 같이 육체적인 것과 기능 · 숙련 · 경험 등의 정신적인 것이 있다. 그러나 이러한 양상은 고고학적으로 밝히기 에는 어려움이 많다. 노동수단은 노동과 그 대상을 연결하는 것으로 고고학적으로는 석기 · 토기 · 골각기 · 금속 기 등의 유물과 경작지 · 도로 · 공방 등의 유구가 해당된 다. 노동대상은 인류가 노동을 행하는 대상으로 그 종류로는 대기를 비롯해 광물 · 짐승 ·물고기 · 식물 등 자연유물과 동물가죽과 뼈, 석재와 같은 원재료가 있다. 따라서 생산경제는 생업이 넓은 의미와 유시하다고 할 수 있다.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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